이재명 대표가 지난16일 용인 수지에 방문한 모습(사진제공=부승찬 선거캠프)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다시 한번 용인 수지에 민주시민과 당원을 만나러 온다. 선거운동 둘째 날 이뤄지는 이 대표의 이번 수지 방문은 지난 16일 첫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부승찬 후보는 이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전 11시 5분부터 20여 분간 수지구청역 광장에서 수지구민들 앞에서 ‘수지답게, 나라답게, 투표해서 행복찾자’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용인시 수지구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국힘 계열 정당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해오다가 2020년 민주당이 신승을 거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민주당의 험지인 수지에서 연이어 민주당이 국회의원 당선자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 후보는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모토로 3호선 연장, 신분당선 통행세 2200원 폐지,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운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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