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신천연합병원(이사장 노경선)은 지난 12일(금) 직원들이 자원하여 헌혈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천연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평상시 혈액부족을 호소하는 적십자혈액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신천연합병원 직원들은 "비록 자주할 수 없는 헌혈이지만 오늘 헌혈한 혈액이 생명을 구하는 곳에 쓰일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 1년에 4차례씩 헌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혈액원 또한 신천연합병원으로 직접 헌혈차량을 보내주어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었다.

특히 신천연합병원은 2018년 첫 번째로 실시한 헌혈봉사활동을 통해 연중 지속적인 봉사 활동의 작은 시작이며 병원의 봉사사명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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